마튼밀즈 자켓이 출시됐던 3년쯤 전의 초기 시즌 자켓을 가지고 있습니다.
몇년이 지나도 이 핑크와 연두와 주황색 밸런스 색감의 패브릭은 절대적으로 아름다웠습니다.
며칠전 니키의 파리 인스타 피드에서 같은 원단의 새로운 피스가 이번 시즌 출시된걸 알게 되었습니다.
원피스와 셋업으로 자켓까지 감상하고 이 원피스를 구매해서 지난 시즌 자켓과 셋업으로 연출해 보고 싶어졌습니다.
같은 패턴의 원단이어도 생산때마다 조금씩 탕이 다를 수 있을 것은 감안하고 원피스를 오더했습니다.
결과는 만족 그 이상입니다.
원피스 컬러가 미세하게 라이트 하지만 셋업 연출로는 충분히 기대한 느낌이 연출됩니다.
처음 TAV 브랜드를 설명하시던 대표님의 이야기 중에서 지속가능한 패션 브랜드를 하고 싶다고 하셨던 이야기가 그대로 실현된 느낌 입니다.
이런 멋진 원단으로 교차 매치가 가능한 아이덴티티 확실한 TAV 는 역시 멋진 브랜드가 되고 있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계속 TAV 의 팬으로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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